웃자구요^^
김삿갓과 처녀의하룻밤
아꿍할미
2006. 4. 6. 22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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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삿갓이
천하주유(天下周遊)를 하다가
처녀를 만나서 하루 밤 情을 나누고서.......
기여이...한다는 말이....
모심내관(毛深內關)하니,...필과타인(必過他人)이라,
(털이 무성하고 속히 넓으니, 필시 타인이 지나갔을 것이다. )
처녀 그 말을 받아서 하는 말이,,,,
후원황률불봉절(後園黃栗不蜂折)하고, 계변양유불우장(溪邊楊柳不雨長)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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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뒤뜰의 누른밤은 벌이 쏘지않아도 벌어지고, 시냇가의 버드나무는 비가 안와도 잘 자랍니다.)
무신뜻인지 아시는 분만
꼬랑지를.....(옮긴글)